하나은행은 영국 금융·경제 분야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한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뽑혔다고 1일 발표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매년 세계 금융사에 대한 조사를 벌여 외국환, 무역금융 등 분야별 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20년 연속(외환은행 포함) 한국을 대표하는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많은 135개국 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