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미래연 4일 미래전략콘퍼런스…코로나 이후 회복 논의
기획재정부와 국회 미래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3개 기관이 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제2회 미래전략콘퍼런스를 연다고 기재부가 1일 밝혔다.

미래전략콘퍼런스는 행정부와 입법부, 전문가들이 미래 이슈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초불확실성 시대: 회복력에 관한 도전과 대응'이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뉴노멀 시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후 코로나19 사태와 한국 및 주요국의 대응, 코로나19와 글로벌 이슈, 초불확실성 시대 한국이 나아갈 길에 대한 종합토론 등 세션으로 이어진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고, KDI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기재부·미래연 4일 미래전략콘퍼런스…코로나 이후 회복 논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