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의 러닝 코치' 비플렉스 무선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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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 스타트업 '비플렉스'가 실시간 러닝코치 이어폰을 직접 개발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서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내 귀의 러닝 코치'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비플렉스 러닝코치 이어폰은 머리의 움직임만으로 실시간으로 러닝 자세를 분석해 코칭해주는 제품이다. 독자적인 기술이 들어간 생체역학 기반의 '바이오 메크 엔진(BiomechEngine)'이 탑재됐다.
달리기나 걷기는 인체의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로 걷거나 달리면 쉽게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실제 5㎞를 달릴 때 체중의 최대 3배의 충격이 약 6000회 이상 무릎에 가해진다. 달리는 자세를 제때 고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비플렉스의 코칭 이어폰은 음악을 들으며 달리던 유저가 좋지 않은 자세로 달리면 이 순간을 포착해 실시간으로 음성 피드백을 준다. 또 러닝이 끝난 뒤에도 사용자만을 위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정주호 비플렉스 대표는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다년간 연구해온 생체역학 기술을 바탕으로 러닝 애호가들부터 러닝을 막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까지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내 귀의 러닝 코치'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비플렉스 러닝코치 이어폰은 머리의 움직임만으로 실시간으로 러닝 자세를 분석해 코칭해주는 제품이다. 독자적인 기술이 들어간 생체역학 기반의 '바이오 메크 엔진(BiomechEngine)'이 탑재됐다.
달리기나 걷기는 인체의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로 걷거나 달리면 쉽게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실제 5㎞를 달릴 때 체중의 최대 3배의 충격이 약 6000회 이상 무릎에 가해진다. 달리는 자세를 제때 고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비플렉스의 코칭 이어폰은 음악을 들으며 달리던 유저가 좋지 않은 자세로 달리면 이 순간을 포착해 실시간으로 음성 피드백을 준다. 또 러닝이 끝난 뒤에도 사용자만을 위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정주호 비플렉스 대표는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다년간 연구해온 생체역학 기술을 바탕으로 러닝 애호가들부터 러닝을 막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까지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