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디지털 공부방 만들기 사업…저소득층 온라인 수업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책걸상과 컴퓨터 등을 설치해 온라인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는 캠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코는 부산교육청 등을 통해 신청받은 30가구를 대상으로 총 6천만원을 들여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는 지난 4월에도 온라인 개학에 맞춰 저소득 조손가정 등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트북 100대와 아동보호 시설 등 50곳에 방역 비용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