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반도체株"…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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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상 최고치 경신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져서다.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36%) 오른 6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만97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이 크다. 같은 시간 전날 보다 7500원(7.46%) 급등한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올 4분기 저점을 찍고 다시 오를 것이란 기대도 힘을 보탰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36%) 오른 6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만97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상승폭이 크다. 같은 시간 전날 보다 7500원(7.46%) 급등한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반도체 가격 하락이 올 4분기 저점을 찍고 다시 오를 것이란 기대도 힘을 보탰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