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기술(주), 인도 노벨 밸브(Novel Valves) 와 한국총대리점 체결
대륙기술(주) 이봉후 회장은 독일, 이태리, 영국 등 해외 유명 메이커의 다양한 기기를 수입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11월26일 노벨 밸브사와 한국 총대리점 계약서를 체결했다.

㈜대륙양행을 1979년에 설립하여 현재 41년간 유럽, 독일, 영국 등에서 산업 기계 및 부품을 수입하여 한국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대륙기술㈜은 2005년에 설립하여 현재 15년간 LED 조명 제조 및 일반 산업밸브를 수입 공급하고 있다. 41년간의 경영 노하우와 백전불굴의 기업가 정신,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40개 특허를 보유한 진정한 벤처기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신규사업에도 진출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최상의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을 달성 하는데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노벨 밸브는 인도에서 오랜 기간 동안의 밸브 개발, 디자인 및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LNG용 초저온 밸브를 비롯하여 모든 종류의 밸브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회사이며, 인도 내수 밸브 공급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LNG, 건설, 해양 플랜트, 조선 프로젝트에 우수한 품질의 밸브를 공급하는 승인된 전문 제조 업체이다.

노벨 밸브는 인도의 해양 플랜트, 석유화학, Power Sector등 산업전반에 걸쳐 큰 시장 상위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오만, 싱가폴 등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 있다.

생산 가능한 밸브의 품목도 많을뿐더러, LNG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의 초저온 밸브 (Cryogenic valve)를 비롯하여, 산업 전반에 사용이 가능한 모든 밸브들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엄격한 품질관리, 신속한 납기 일정, 경쟁력 있는 가격 등을 토대로 수많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밸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유럽산 밸브와 비교하여 품질은 동등하나 가격은 훨씬 더 경쟁력 있게 공급 할 수 있는 것이 노벨 밸브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륙기술 이봉후 회장은 "대내외 플랜트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이처럼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며, 플랜트 산업계에 경쟁력이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그 노력을 뒷받침하겠다. 대륙기술(주)에서는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플랜트 기업들과의 협력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적화된 제품 Application을 고객들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보다 나은 부가가치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고객들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쉽 관계 유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며,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사들에게 최적의 기술지원 및 solution 제공을 위해 항상 매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ED조명 제조 업체인 대륙기술은 독일 밸브를 국내에서 석유화학, 정유 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