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장에 박종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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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2일 주력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에 박종호 경영지원총괄(부사장·사진)을 승진 임명하는 등 임원 1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 사장은 재경·인사·구매 등을 총괄하며 경영 기획,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 대표이사인 이수일 사장도 그대로 남아 경영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부사장에는 서호성 전략·마케팅 총괄과 김용학 경영혁신추진단장이 각각 승진했다.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을 지낸 서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해 전사적 혁신을 이끌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박 사장은 재경·인사·구매 등을 총괄하며 경영 기획,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 대표이사인 이수일 사장도 그대로 남아 경영 전반을 책임질 예정이다.
부사장에는 서호성 전략·마케팅 총괄과 김용학 경영혁신추진단장이 각각 승진했다.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을 지낸 서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해 전사적 혁신을 이끌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