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가 경험한 혹독한 다이어트 "5주간 물만 마셔 45kg까지 감량"(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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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어 보인다고 쇼 바로 전날 캔슬을 당했다"
" 당시 52㎏ 였는데 45~46㎏을 만들었다. 5주동안 물만 마셨다"
" 당시 52㎏ 였는데 45~46㎏을 만들었다. 5주동안 물만 마셨다"
![모델 최소라/사진=tvN '유 퀴즈 온더 블럭'](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602114.1.jpg)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월드 클래스' 특집을 맞아 세게 4대 패션 위크를 장악한 최소라가 등장했다.
이런 최소라가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데뷔를 명품쇼로 하고 독점 모델 했을 때 바로 전날 캔슬을 당했다. '네가 조금 부어 보인대'라는 것. 그래서 체중을 재봤는데 똑같은 거다. 그냥 부어 보인다고 쇼 바로 전날 캔슬을 당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그는 "이게 어떤 거냐면 저는 그 시즌을 다 날린 거다. 제 스타일이 저를 채찍질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그걸 제 손으로 날려버렸다는 생각에 살을 미친듯이 뺐다. 당시 52㎏ 였는데 45~46㎏을 만들었다. 5주동안 물만 마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최소라는 마른 모델 퇴출법이 생기며 "많이 개선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