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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제주 결시율 10∼11%…최근 6년간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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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치러진 제주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10∼11%에 달해 최근 6년간 치러진 수능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제주 결시율 10∼11%…최근 6년간 가장 높아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결시율은 1교시 국어 10.09%, 2교시 수학 10.63%, 3교시 영어 10.64%, 4교시 한국사와 탐구 각각 11.06%, 11.4%였다.

    지난해 제주지역 결시율은 8∼9%대였다.

    이처럼 올해 수능 결시율이 높은 이유는 수능 최저 등급이 필요하지 않은 수시모집 합격생들 일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우려해 수능을 보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자는 총 6천554명(재학생 4천979명, 졸업생 1천403명, 검정고시 합격자 172명)으로, 지난해보다 516명 줄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라 일반시험장 14개 외에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2곳(제주시, 서귀포시 각 1곳)과 제주대학교 병원에 마련된 병원 시험장 1곳을 추가로 운영했다.

    [수능] 제주 결시율 10∼11%…최근 6년간 가장 높아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없었다.

    다만, 자가격리자 1명과 발열 증세를 보인 1명, 일반입원 수험생 등 3명이 각각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또 이날 2교시 시험 도중 뇌 질환을 앓고 있던 수험생이 구토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수능이 치러진 도내 17개 시험장은 예년과는 다른 차분한 모습이 연출됐다.

    수능 당일 시험장에서 볼 수 있었던 후배들의 응원 구호와 교사들의 격려, 따뜻한 차를 나눠주는 모습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유례없는 '수능 연기', 평소와 다른 고요한 분위기까지 더해 수험생들은 더욱 긴장했다.

    시험장에선 수험표가 사라졌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이 있는가 하면, 신분증을 챙기지 못하고 온 수험생을 위해 경찰이 사이드카로 배달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입실 마감 시간을 앞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데려다주는 수험생들에게 각종 편의 제공을 했다.

    [수능] 제주 결시율 10∼11%…최근 6년간 가장 높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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