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300억원 투자금 납입 완료…슈퍼NK 임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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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232억원·CPS 68억원
엔케이맥스는 지난달 발행을 결정한 전환사채(CB) 232억원과 전환우선주(CPS) 68억원에 대한 투자금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CB는 KDB산업은행과 미래에셋대우 등을 대상으로 발행했다. CPS는 에셋원자산운용과 KTB자산운용 등이 매입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진행 중인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슈퍼NK 면역항암제는 고순도·고활성의 NK세포를 이용한 것이다. 현재 머크·화이자와 공동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나스닥상장사 아피메드와 ‘표적형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확대와 미국 법인의 사업 개발까지 가능한 자금이 확보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CB는 KDB산업은행과 미래에셋대우 등을 대상으로 발행했다. CPS는 에셋원자산운용과 KTB자산운용 등이 매입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진행 중인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슈퍼NK 면역항암제는 고순도·고활성의 NK세포를 이용한 것이다. 현재 머크·화이자와 공동임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나스닥상장사 아피메드와 ‘표적형 NK세포치료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확대와 미국 법인의 사업 개발까지 가능한 자금이 확보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