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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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피면 죽는다' 김영대, 심상치 않은 등장
조여정 스토커? 흑기사? '심쿵'
조여정 구출까지 시선강탈
조여정 스토커? 흑기사? '심쿵'
조여정 구출까지 시선강탈
!['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610383.1.jpg)
김영대는 지난 2일 첫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차수호 역을 맡았다. 차수호는 태교로 애국가를 들었을만큼 애국심이 투철하게 자란 애국 영재. 이런 차수호가 왜 범죄소설가 강여주(조여정 분) 곁을 맴도는지가 앞으로 관전 포인트다.
!['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01.24610384.1.jpg)
김영대는 '바람피면 죽는다' 첫 등장부터 시선몰이에 성공했다. 조여정을 유심히 보는 눈빛, 한달음에 달려가 위기에서 조여정을 구출하는 모습은 극 중 차수호가 흑기사인지 스토커인지 도통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을 뿜어내 여심을 저격했다. 또 티셔츠 차림에도 탄탄한 피지컬까지 돋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바람피면 죽는다' 첫 방송은 전국기준 1부 4.1%(닐슨코리아, 가구 기준)와 2부 5.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시청률. '바람피면 죽는다'가 수목극 각축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에 불이 지펴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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