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단독주택서 불…90대 노인 숨져
4일 오전 5시 20분께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93)씨가 숨졌다.

불은 집 내부 36㎡를 태우는 등 1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웃 주민은 "집 창문을 통해 화염이 나오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