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합성수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용인 합성수지 제조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해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공장 3개 동 중 1개 동과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는 한편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