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B2B 사업 인수…2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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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가 영위해온 기업고객 대상 일반전화, 전국대표번호 등 B2B 사업 일체가 인수 대상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영업 양수도와 관련해 오는 1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업 결합 신고와 인허가를 신청한 뒤 내년 3월 말까지 관련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SK브로드밴드는 B2B 역량 집중과 외연 확장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SK텔링크는 회사의 자원과 역량 집중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서로 윈윈하는 계약이 될 것으로 양사는 전망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