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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내달 시작 예상…요양원 고령자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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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도 내달 고령자 요양원 거주자·직원부터 접종 계획

    벨기에, 코로나19 백신접종 내달 시작 예상…요양원 고령자 우선
    벨기에와 스웨덴이 고령자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을 최우선 대상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내놨다.

    4일(현지시간) AP,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벨기에 정부는 다음 달 초 백신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단계적인 접종 일정과 순위 등을 담은 전략을 공개했다.

    고령자 요양 시설 거주자와 직원이 가장 먼저 백신 접종을 받고, 그다음 병원과 최일선 의료진이 백신을 맞게 된다.

    이어 그 밖의 병원 직원, 65세가 넘는 시민, 기저질환이 있는 45∼65세 시민 등 순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벨기에 정부는 첫 단계에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30만 명에게 접종할 계획이다.

    앞서 EU 내 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를 책임지는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한 임시 승인 여부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미국 제약사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는 늦어도 내달 12일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인구 1천150만명가량의 벨기에 주민 전체가 백신 접종을 받는 데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벨기에 백신 접종 태스크포스 책임자는 이번 계획은 다수 시민이 내년 여름 전에는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스웨덴 정부도 이날 EU 당국이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 다음달에 소규모로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양원에 있는 고령자와 직원들이 최우선 백신 접종 대상이며, 그 인원은 57만명가량으로 추산된다.

    그다음으로 의료 종사자, 70세 이상 시민, 다른 고위험군 시민 등 순으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스웨덴 정부는 3월 말까지 200만명가량에게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웨덴 인구는 약 1천만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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