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신남방·신북방 지역 청소년 한국어 교육 온라인 연수
교육부는 3일부터 5일까지 '제2회 세계 청소년 한국어 교육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수에 초청된 신남방·신북방 19개국 200여 명의 청소년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 그룹 맞춤형 한국어 교육, 태권도 배우기, 경주 유적지 영상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연수 후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참가자 모두에게 BTS 한국어 온라인 교재를 제공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어를 배우기 희망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