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 신도시를 한 눈에 살펴보는 ‘종합정보포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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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홈페이지 개편해 3기 신도시 관련 다양한 정보와 진행상황 제공
7일부터 운영…사전청약 안내,무엇이 달라지나,주요지구 소개 등 구성
7일부터 운영…사전청약 안내,무엇이 달라지나,주요지구 소개 등 구성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를 개편해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3기 신도시 종합정보포털’을 개설하고, 7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8월 개설된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19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25만명 넘는 국민들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연락처, 관심지구 등을 등록하면 해당지구의 청약일정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LH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 사전청약·교통계획·주택평면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와 진행 상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정보포털’로 새로 마련해 운영한다.접속 주소는 기존 홈페이지와 같다.
구체적으로 ‘사전청약 안내’ 메뉴는 제도의 기본적인 취지와 청약방법, 자격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했다. LH 청약센터와 감정원의 청약홈 등 기존 청약 인프라와도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무엇이 달라지나’ 메뉴를 신설해 편리한 교통과 친환경, 스마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3기 신도시가 추구하는 미래상과 주택의 유형 및 디자인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게하고, 주요 정책과 고시, 관련법령 등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생애 첫 나의 집’을 통해 신혼부부·생애최초 등의 다양한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려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한눈에 담은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비대면 온택트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3기 신도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청약 등 꼭 필요한 정보가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올해 8월 개설된 기존 ‘3기 신도시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19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25만명 넘는 국민들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연락처, 관심지구 등을 등록하면 해당지구의 청약일정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LH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를 개편, 사전청약·교통계획·주택평면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와 진행 상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정보포털’로 새로 마련해 운영한다.접속 주소는 기존 홈페이지와 같다.
구체적으로 ‘사전청약 안내’ 메뉴는 제도의 기본적인 취지와 청약방법, 자격조건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했다. LH 청약센터와 감정원의 청약홈 등 기존 청약 인프라와도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무엇이 달라지나’ 메뉴를 신설해 편리한 교통과 친환경, 스마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등 3기 신도시가 추구하는 미래상과 주택의 유형 및 디자인을 미리 살펴볼 수 있게하고, 주요 정책과 고시, 관련법령 등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생애 첫 나의 집’을 통해 신혼부부·생애최초 등의 다양한 주택을 빠르게 공급해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려는 정부의 정책목표를 한눈에 담은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비대면 온택트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3기 신도시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청약 등 꼭 필요한 정보가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