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아들의 사질을 찍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의 그림자도 함께 보인다. 일각에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라고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 부부는 서로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 하고 함께 촬영한 사진을 삭제해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야구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애부터 결혼, 출산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하지 않았던 터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부부는 일상을 공개해 왔다.
불화설이 불거진 후 두 사람으로 보이는 사진이 다시 게재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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