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원에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한 실시간 감응신호를 구축, 8~10일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발표했다. 스마트 감응 신호가 운영되면 주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교통량이 적은 부도로에는 필요한 시간만큼만 녹색 신호가 주어지고 주도로에는 녹색 신호가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