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600명대…코로나19 관련株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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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ZA.24634430.1.jpg)
7일 오전 9시1분 현재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알려진 에스티팜은 전날보다 8000원(7.58%)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로텍 비씨월드제약 등도 2%대로 상승 중이다.
음압병실 관련주도 강세다. 에스와이는 전날보다 440원(9.17%) 상승한 5240원을 기록 중이고, GH신소재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이 밖에도 마스크 관련주인 유테크는 12%대로, 레몬도 4%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유례가 없는 규모"라고 했다.
그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470명도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고치"라며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