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214명 확진…검사 건수 줄었지만 엿새째 2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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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44명)보다는 30명 감소한 수준이나 엿새째 200명대를 이어가면서 확산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7일 확진율, 즉 전날 진단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은 3.0%로, 최근 15일간 평균치(2.5%)보다 높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하고 212명이 지역 발생이었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8명,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관련 등 기타는 86명이다.
8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만663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353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7029명이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