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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두순 응징하겠다"…출소 앞두고 잇단 보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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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두순 응징하겠다"…출소 앞두고 잇단 보복 예고
    출소를 4일 앞둔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68)을 향한 사적 보복과 응징 예고가 잇따르고 있다.

    유튜버 `송대익`은 2주 전 조두순 관련 영상을 올리고 응징을 예고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8일 기준 66만뷰를 넘기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가족들이 다 안산에 산다. 안산 사람들 보다는 당사자(피해자)가 가장 힘들 것"이라며 "나도 12월 13일에 한 번 가보겠다. (조두순에게) 맞더라도 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두순의 출소 당일을 예상하는 GTA(Grand Theft Auto) 게임 시뮬레이션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종격투기 선수인 명현만 씨도 최근 유튜브를 통해 `조두순 출소날 찾아가시나요?`라는 질문에 "당연하다 무조건이다"라고 밝혔다.

    명씨는 올해 4월에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조두순을 응징하겠다고) 직접 알리기 위해 포항교도소까지 찾아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조두순의 출소일은 12월 13일로 알려졌으나 그보다 하루 이른 오는 12일 출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두순은 출소 직전 위치추적 전자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교도소 문밖을 나서게 된다.

    다만 조두순이 성폭력사범 심리치료 프로그램 특별과정 이수를 위해 다른 교도소로 이감된 상태여서 출소 당일 어느 교도소에서 출소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잇따른 보복, 응징 예고로 인해 법무부는 출소 당일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거주지까지 어떻게 이동할지를 놓고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법무부는 조두순의 신상정보가 노출되는만큼 거주지에서 외출할 경우 신변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관계자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과 지속해서 협의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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