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랑상품권 12월 최대 150만원 충전…지난달 미충전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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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이달부터 이 상품권의 충전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한 데 이어 11월 미충전 금액을 소급해 충전할 수 있도록 가능액을 최대 150만원까지 늘렸다고 9일 밝혔다.
충전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1인당 최대 5만원이던 캐시백을 12월에는 최대 15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캐시백은 결제할 때마다 10%를 즉시 지급받으며, 남은 충전금액은 사라지지 않고 다음 달로 이월돼 누적 사용이 가능하다.
이들은 가맹점 등록과 상품권 모바일 앱 설치 및 카드발급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전주사랑상품권 매출액의 일부(1% 정도)를 기부할 '기부 천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부에 참여한 가맹점과 소비자들은 간편한 절차로 법정기부금 소득공제(필요경비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