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기관 청렴도 4년 연속 2등급 달성…광역단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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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년 연속 2등급은 울산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며, 올해 광역단체 중 1등급은 없다.
울산시 올해 종합청렴도는 8.35점으로 작년보다 0.27점 상승했다.
광역단체 평균인 8.02점보다는 0.33점 높게 나타났다.
시는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 매주 수요일 '청렴 데이' 운영과 청렴 자가 학습,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기에 청렴주의보 발령 등 사업을 진행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기도 했다.
국민권익위는 2002년부터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723개를 평가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본 경험이 있는 국민, 공공기관 공직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4년 연속 2등급은 울산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며, 올해 광역단체 중 1등급은 없다.
울산시 올해 종합청렴도는 8.35점으로 작년보다 0.27점 상승했다.
광역단체 평균인 8.02점보다는 0.33점 높게 나타났다.
시는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 매주 수요일 '청렴 데이' 운영과 청렴 자가 학습,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 시기에 청렴주의보 발령 등 사업을 진행한 것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울산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기도 했다.
국민권익위는 2002년부터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723개를 평가했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공공기관에서 업무를 본 경험이 있는 국민, 공공기관 공직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해 산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