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3일까지 전세형 매입임대 174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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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LH는 우선 입주 가능한 서울 강북구(24가구), 강서구(22가구), 구로구(16가구), 노원구(34가구), 도봉구(17가구), 양천구(61가구) 등 총 174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통합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우편 접수한 뒤 내년 1월 말 예비자를 선정한다. 임대기간은 무주택 자격 유지 시 기본 4년이다. 이후 입주 대기자가 없으면 2년 더 거주할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LH는 우선 입주 가능한 서울 강북구(24가구), 강서구(22가구), 구로구(16가구), 노원구(34가구), 도봉구(17가구), 양천구(61가구) 등 총 174가구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통합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우편 접수한 뒤 내년 1월 말 예비자를 선정한다. 임대기간은 무주택 자격 유지 시 기본 4년이다. 이후 입주 대기자가 없으면 2년 더 거주할 수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