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잇따라…'숨은 감염' 우려

입력2020.12.09 17:47 수정2020.12.09 17:47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769∼773번 확진자가 새롭게 등록됐다.

76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772번과 773번은 각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763번, 광주 649번의 접촉자들이다.

770·771번은 해외 유입 사례다.

광주에서는 최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가 계속 나와 지역사회 '숨은 감염' 우려가 큰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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