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권봉석 대표, '전자·IT의 날'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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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권봉석 대표이사가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권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8K 올레드(OLED) TV 및 롤러블 TV를 개발하는 등 혁신제품을 개발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반도체 및 모바일용 인쇄회로기판(PCB) 부문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한 심텍의 박연순 상무는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자·IT의 날은 전자·IT산업 수출 1천억 달러를 달성한 2005년을 기념해 제정돼 2006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해 정부포상 13명, 산업부 장관표창 33명 등 총 43점이 수여됐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전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 소부장 연대·협력 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에 따라 수요기업(5개)과 공급기업(13개)이 직접 연계해 제품 성능을 검증, 개선함으로써 전자업계 소부장 국산화를 추진한다.
수요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계양전기, TPC메카트로닉스 등이, 공급기업으로는 삼화콘덴서, 자화회사, 아모텍, 에이치티씨 등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권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8K 올레드(OLED) TV 및 롤러블 TV를 개발하는 등 혁신제품을 개발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반도체 및 모바일용 인쇄회로기판(PCB) 부문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한 심텍의 박연순 상무는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자·IT의 날은 전자·IT산업 수출 1천억 달러를 달성한 2005년을 기념해 제정돼 2006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금탑산업훈장을 포함해 정부포상 13명, 산업부 장관표창 33명 등 총 43점이 수여됐다.
유공자 포상에 이어 전자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 소부장 연대·협력 협약식'도 열렸다.
협약에 따라 수요기업(5개)과 공급기업(13개)이 직접 연계해 제품 성능을 검증, 개선함으로써 전자업계 소부장 국산화를 추진한다.
수요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계양전기, TPC메카트로닉스 등이, 공급기업으로는 삼화콘덴서, 자화회사, 아모텍, 에이치티씨 등이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