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시즌 부담 덜어드려요"…교보생명, 교육보험 학자금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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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2021학년도 교육보험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2만5500여명에게 1350억원의 학자금을 선지급한다. 1인당 529만원 수준이다.
학자금 선지급 제도는 목돈이 필요한 입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내년에 받게 될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이다.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는 계약이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의 진학 시기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0만명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이 달라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학년도 교육보험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자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창구, 콜센터, ARS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교보생명은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2만5500여명에게 1350억원의 학자금을 선지급한다. 1인당 529만원 수준이다.
학자금 선지급 제도는 목돈이 필요한 입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내년에 받게 될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이다. 대상은 내년 3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는 계약이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의 진학 시기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0만명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점이 달라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학년도 교육보험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자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창구, 콜센터, ARS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