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청주서 2명 또 확진…충북 누적 4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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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과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 거주 10대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전날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했다.
A군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60대 B씨가 이날 정오께 확진됐다.
B씨의 실거주지는 음성군으로, 진단검사를 청주에서 받아 이 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지난달 25일부터 오한,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동거가족은 6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입원 조처하고,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 및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48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 거주 10대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전날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찾아 진단검사했다.
A군은 부모와 함께 살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60대 B씨가 이날 정오께 확진됐다.
B씨의 실거주지는 음성군으로, 진단검사를 청주에서 받아 이 지역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는 지난달 25일부터 오한, 근육통 등 이상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동거가족은 6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입원 조처하고,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 및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48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