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안티에이징 콘퍼런스 대구 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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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의사 연수생을 위한 안티에이징 온라인 연수 학술행사, 온라인 산업전을 통한 의료기기·화장품기업 수출상담회로 나눠 진행한다.
학술행사에는 해외의사 온라인 연수생 590명을 포함해 20개국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구가 강점을 가진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등에 대한 최신 이론 및 수술 과정을 녹화해 중국어와 영어로 송출한다.
온라인 산업전에는 31개 기업이 해외바이어 54개사와 비대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APAAC 조직위원장인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018년부터 지역 의료진을 중심으로 해외의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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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해공항 등의 기상악화로 제주국제공항으로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다.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여수로 가려던 진에어 LX462편이 여수공항의 시정악화를 이유로 결항했다.이날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17편과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13편 등 모두 30편(국제선 포함)이 결항했다. 또 오후 4시 현재까지 62편이 지연 운항하는 등 출발·도착이 순차적으로 늦어지고 있다.결항한 항공사들은 김해공항의 강한 바람, 여수공항의 시정 악화 등으로 결항 조치했다고 국토부 에어포탈에 알렸다. 김해공항과 여수공항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현재 별다른 특보는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제주공항에는 강풍 특보, 급변 풍(돌풍) 특보가 발효되고 현재까지 33㎜의 비가 내렸다.항공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등 남부 지역의 공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공항 방문 전 항공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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