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셀트리오니즘 입력2020.12.10 17:50 수정2020.12.11 03:09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예진 지음 경제신문 현역 기자인 저자가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바이의오약품 복제약) 개발사이자 K바이오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셀트리온의 역사와 조직문화를 심층 분석한다. “돈은 사장이 벌어오는 것”, “잘되면 직원 덕, 못되면 경영자 탓” 등 서정진 회장의 경영철학을 설명한다. 직원들을 ‘믿고 내버려두는’ 분위기가 조직의 사기를 더욱 북돋는다고 소개한다. (스마트북스, 416쪽, 1만8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일본 근대가 '혼란과 붕괴의 길' 걷게 된 이유 “유럽의 근대는 종교개혁을 매개로 유럽 중세로부터 ‘신’을 계승했지만, 일본 근대는 전근대로부터 ‘신’을 계승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유럽적 근대국가를 만들려면 ... 2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美 '건국의 아버지'들이 물려준 기본 원칙들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미국은 지금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 가치와 철학이 흔들리고 있다. 독립 전쟁과 건국 후 불과 200년 만에 세계 최강 자리에 우뚝 섰던 미국이 세계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그래서 지... 3 [책마을] '선택할 자유'에 노동문제 해답 있다 ‘노동해방을 위하여’라는 부제가 달린 《박기성 교수의 자유주의 노동론》은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의 지적 자전과 투쟁의 기록이다. 자유를 통해 학문적 신념을 체화하며 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한다.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