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어른이 되어 처음 만나는 한자 입력2020.12.10 17:49 수정2020.12.11 03:09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명학 지음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명예교수인 저자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정확히 뜻을 모르거나 당연히 써온 말이 전혀 다른 뜻을 가진 경우, 오해를 불러오는 말 등 흥미로운 한자어들을 담았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의 70%를 차지하지만 외우기 힘든 언어로 여겨지는 한자를 일상 속 대화와 영화 대사, 뉴스에 나오는 낱말과 표현들을 통해 쉽게 풀어 설명한다. (김영사, 292쪽, 1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일본 근대가 '혼란과 붕괴의 길' 걷게 된 이유 “유럽의 근대는 종교개혁을 매개로 유럽 중세로부터 ‘신’을 계승했지만, 일본 근대는 전근대로부터 ‘신’을 계승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유럽적 근대국가를 만들려면 ... 2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美 '건국의 아버지'들이 물려준 기본 원칙들 미국은 어떤 나라인가. 미국은 지금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다. 가치와 철학이 흔들리고 있다. 독립 전쟁과 건국 후 불과 200년 만에 세계 최강 자리에 우뚝 섰던 미국이 세계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그래서 지... 3 [책마을] '선택할 자유'에 노동문제 해답 있다 ‘노동해방을 위하여’라는 부제가 달린 《박기성 교수의 자유주의 노동론》은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의 지적 자전과 투쟁의 기록이다. 자유를 통해 학문적 신념을 체화하며 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한다.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