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네이마르(가운데)가 10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H조 6차전 바샥세히르(터키)와의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이 경기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렸으나 전반 13분 만에 대기심의 인종차별적 발언 때문에 중단됐다가 이날 다시 열렸다. PSG는 네이마르의 3골을 포함해 5골을 몰아치며 5-1 완승을 거둬 조 1위로 16강에 안착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