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지역'마저 뚫렸다…순창 첫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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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 전북 순창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도와 순창군은 순창군의료원에 근무 중인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역학조사에 착수한 보건당국은 A씨가 최근 광주와 순창을 오갔던 이력을 확인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 거주 중인 A씨의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확진자 제로(0)'였던 순창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지역은 진안군만 남게 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전북도와 순창군은 순창군의료원에 근무 중인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역학조사에 착수한 보건당국은 A씨가 최근 광주와 순창을 오갔던 이력을 확인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 거주 중인 A씨의 가족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확진자 제로(0)'였던 순창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지역은 진안군만 남게 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