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내년 온라인 CES 참가…일상 바꾸는 新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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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년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1’에 참가한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두 회사는 개막일인 내년 1월 11일 오전 30분씩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LG전자가 오전 8시에 먼저 테이프를 끊는다. 발표 주제는 ‘고객의 삶과 혁신’이다.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LG의 신기술이 고객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프레스 콘퍼런스는 같은 날 9시부터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등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이다.
삼성전자는 CES가 주관하는 디지털 쇼케이스에도 참여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을 알리는 자리다. 디지털 쇼케이스는 12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1과 비슷한 시기에 TV 전략제품을 선보이는 ‘TV 퍼스트 룩’이란 자체 행사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CES는 내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두 회사는 개막일인 내년 1월 11일 오전 30분씩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LG전자가 오전 8시에 먼저 테이프를 끊는다. 발표 주제는 ‘고객의 삶과 혁신’이다.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LG의 신기술이 고객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프레스 콘퍼런스는 같은 날 9시부터 열린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등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주제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이다.
삼성전자는 CES가 주관하는 디지털 쇼케이스에도 참여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신제품들을 알리는 자리다. 디지털 쇼케이스는 12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1과 비슷한 시기에 TV 전략제품을 선보이는 ‘TV 퍼스트 룩’이란 자체 행사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CES는 내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