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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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1일 긴급 안내문자를 통해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영신교회'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과 대구시는 이 교회 교인과 접촉자 등 2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까지 이 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 수는 2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