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미드나잇' 앨범 판매량 10만장 돌파 '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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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장세 입증
'미드나잇'으로 '빌보드 200'도 진입
'미드나잇'으로 '빌보드 200'도 진입

11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유통사 카카오엠 자료를 인용해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이 10만646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뷔 후 첫 앨범 판매량 10만 장이라는 쾌거를 기록한 이달의 소녀는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차근차근 자신들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드나잇'은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12위로 진입, '아티스트 100'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 기록도 세웠다.
이 밖에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미국 롤링스톤 '톱 200' 차트 2주 연속 진입, 영국 오피셜 차트인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 진입 등 다양한 기록을 경신했다.
이달의 소녀는 후속곡 '목소리(Voice)'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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