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코로나 재확산에 주춤…WTI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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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단위로는 6주째 상승랠리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21센트(0.44%) 떨어진 배럴당 46.5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북해 브렌트유도 28센트(0.56%) 하락한 배럴당 49.97달러를 나타냈다.
주간 단위로 브렌트는 2% WTI는 1% 올랐다. 6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 6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랠리다.
뉴욕시의 실내 식당영업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시는 오는 14일부터 실내 식당영업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9만명에 이르고 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6.20달러) 오른 1,843.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21센트(0.44%) 떨어진 배럴당 46.5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북해 브렌트유도 28센트(0.56%) 하락한 배럴당 49.97달러를 나타냈다.
주간 단위로 브렌트는 2% WTI는 1% 올랐다. 6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 6월 이후 최장 기간 상승랠리다.
뉴욕시의 실내 식당영업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뉴욕시는 오는 14일부터 실내 식당영업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9만명에 이르고 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6.20달러) 오른 1,843.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