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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11월 컨테이너 물동량 5.7% 고공행진…올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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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11월 컨테이너 물동량 5.7% 고공행진…올해 최대
    11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산항에서 배를 바꿔 제3국으로 가는 다른 나라의 환적화물이 10% 넘게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고, 우리 수출입은 4개월째 감소 폭이 줄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12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집계에 따르면 11월 부산 신항과 북항 9개 터미널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20피트(약 6m) 기준 189만9천여 개로 지난해 같은 달(179만6천여 개)보다 5.7% 늘었다.

    이러한 증가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산항 물동량은 1월에 4.7% 감소로 출발 후 2월(4.6%)과 3월(4.4%)에 잠깐 늘었다가 4월(-1.7%)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해서 감소했다.

    9월에 6개월 만에 2.2% 늘었다가 10월에 다시 1.2% 감소했다.

    11월 물동량 증가는 환적화물이 주도했다.

    106만6천여 개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달(96만여 개)보다 11.1% 늘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부산항만공사 잠정 집계로는 11월 환적화물(111만7천여 개) 증가율은 15.7%에 달했다.

    운영사들은 실제 하역한 물량을 기준으로, 항만공사는 선사들이 입항 전 신고한 물량을 기준으로 각각 집계해 다소 차이가 난다.

    이로써 환적화물은 8월 이후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은 83만2천여개로 지난해 같은 달(83만6천여개)보다 0.5% 줄었다.

    수출입화물은 2월(13.1% 증가)을 제외하면 줄곧 감소했지만, 그 폭은 5월(-15.7%) 이후 줄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1월까지 부산항 누적 물동량은 1천950만6천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976만2천여 개)보다 1.0% 줄었다.

    우리나라 수출입(877만5천여 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줄었고, 환적(1천78만5천여 개)은 2.9% 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연말을 앞두고 미국의 소비재 수입이 급증하면서 중국의 대미 수출화물의 부산항 환적이 늘어난 영향 등이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항만공사는 이런 추세가 12월에도 이어져 10%대의 환적화물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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