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낙연 오늘 靑 회동…공수처 등 현안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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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선출 등을 포함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쯤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청와대서 만나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배석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딜에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지난 9일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 등의 후속 조치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가 재소집돼 후보 2명을 선정하면 문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공수처장으로 지명하고, 국회는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여권에서는 공수처장 임명,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1월초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회동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 해법, 후속 개각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쯤 문 대통령과 이 대표가 청와대서 만나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배석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지난딜에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지난 9일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 등의 후속 조치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가 재소집돼 후보 2명을 선정하면 문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공수처장으로 지명하고, 국회는 20일 이내에 인사청문회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여권에서는 공수처장 임명,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1월초 공수처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회동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의 갈등 해법, 후속 개각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