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아파트단지 청소업체 직원 5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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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의 청소 업무를 위탁받은 민간업체 직원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부평구에 사는 해당 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직원 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9명은 모두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특정 아파트 단지의 청소 업무를 위탁 수행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으며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역학조사관은 단지 내 주민들에 대해서는 검사가 필요 없다고 했으나 희망하는 주민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날 부평구에 사는 해당 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직원 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4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 9명은 모두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특정 아파트 단지의 청소 업무를 위탁 수행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했으며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역학조사관은 단지 내 주민들에 대해서는 검사가 필요 없다고 했으나 희망하는 주민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