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측은 셋째 아들의 인턴활동 청탁 의혹에 대해 5일 부인했다.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 지원단은 입장문을 통해 “당시 셋째 아들이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에서) 8일간 인턴 근무한 것은 사실이나 후보자는 3남의 인턴 관련 청탁한 일이 전혀 없으며 대학입시에도 활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의 셋째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인 2015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김 의원실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아 각종 입시에 활용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 측은 "당시 김 의원실은 신청하는 청년들의 대부분에게 문을 열어 인턴 등을 비롯한 각종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 3남이 재학 중이었던 학교는 생활기록부에 교외 활동을 기재하지 못하도록 돼 있었다"며 "실제로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 바 없어 대학입시에 활용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5일 “동일한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해외직구에 나설 수밖에 없는 구조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강 실장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특히 강 실장은 산업통상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 관계기관에 유통구조와 시장 질서, 가격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 부대변인은 전했다.또 강 비서실장은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여전히 존재하는 사각지대와 이용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시장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업무보고에서 국내 생리대 판매 가격이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과도하게 높다고 지적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실태를 살펴볼 것을 주문한 바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5일 별세한 ‘국민배우’ 안성기에 대해 정부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금)을 추서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문체부는 추서 배경에 대해 "고인은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주며 한국영화와 생애를 함께해 온 '국민배우'로 평가받아 왔다"며 "1990∼2000년대 한국영화의 대중적 도약과 산업적 성장을 상징하는 인물로서, 한국영화의 사회적·문화적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고인은 2013년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굿 다운로더 캠페인 위원장,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며 사회봉사와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말 별세한 이순재와 김지미에게도 사후에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이외에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배우로는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 등이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