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과 기술을 접목한 리걸테크 스타트업들이 모인 ‘리걸테크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기술분과 △대외홍보분과 △제도개선분과로 꾸려졌다. 1200개 스타트업을 대변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포럼 산하 리걸테크산업협의회가 지난 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테크앤로 법률사무소와 법률서비스 관련 정보기술(IT) 업체인 인텔리콘, 리걸테크, 아미쿠스렉스, 모두싸인 등 20개사가 참여했다.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와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가 공동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