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모델 아이린/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아이린의 영어 내레이션을 듣고 감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주엽TV 특별 게스트로 송훈 셰프가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송훈 셰프는 한우를 먹던 중 카메라를 향해 영어를 쓰기 시작했다. 이를 본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는 놀라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송훈은 이 상황에 대해 모델 아이린에게 공감을 구했다. 이에 아이린은 영어 내레이션을 시작하려고 했다.

옆에 있던 김숙은 "영어로 유튜브를 해야 글로벌해지지 않냐"며 아이린에게 영어 내레이션을 부탁했다.

이에 아이린은 "한우 14인분 식사를 가볍게 시작했습니다"라며 영어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되게 있어 보인다. BBC 다큐 인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