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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 간호사 2명 또 확진…폐쇄·진료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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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 간호사 2명 또 확진…폐쇄·진료중단 검토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폐쇄됐다가 최근 안정세를 되찾은 전남대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전남대병원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께 전남대병원 1동 근무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오전에는 환자 1명도 추가 확진돼 병원 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확진된 간호사들은 전남대병원발 확산 시기인 지난달 14~27일 자가격리를 하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 정상 근무했다.

    격리 해제된 의료진의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으나, 병원 내 추가 확산 사례인지 타지역 감염 전파 사례인지 모호한 상황이다.

    2명의 간호사가 기존 확산의 중심이 된 신경외과 의료진이고, 둘 중 1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서울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감염 경로가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 사례가 병원 내 추가 확산인지, 서울 지역 감염 전파 인지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전 중 전남대병원을 방문 조사해 위험도 평가를 거쳐 일부 시설 폐쇄나 진료 중단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환자 확진자가 나오자 5층 신경외과 중환자실 등을 격리 조치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교도소 관련 접촉 감염 사례 23명과 전날부터 신규 확진된 3명을 더해 총 89명으로 늘어났다.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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