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품질경쟁력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활동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현대트랜시스는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으로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에 선정됐다.

현대트랜시스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생산 공정별 품질 관리 및 개선활동, 판매 이후의 품질 보증까지 제품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품질 향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선행 품질 확보를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검증 체계를 확립했으며, 협력사 부품 품질 혁신, 해외공장 자립 품질 체계 구축 등 품질비용 개선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백철승 현대트랜시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현대트랜시스가 품질혁신과 지속적인 현장 개선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상위 품질로 고객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2020년, 2023년, 2024년 총 4회에 걸쳐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을 통해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선제적 예방 등 미래 모빌리티 품질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