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 앞에서 13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캐럴을 부르는 합창단을 보기 위해 모여 있던 수백 명을 향해 마구잡이로 수십 차례 총격을 가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제압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이 범인을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