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논문 표절 논란' 구설이라던 홍진영…조선대 "표절" 잠정 결론 [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선대, 홍진영 논문 표절로 잠정 결론
    홍진영 측에 18일까지 의견 제출 요청
    23일 표절 여부 최종 결정 예정
    홍진영 /사진=한경DB
    홍진영 /사진=한경DB
    조선대학교가 논란이 됐던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에 대해 표절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홍진영의 석, 박사 학위가 취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단했다.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대학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대학원위원회에 통보했다.

    대학원위원회는 홍진영 측에 오는 18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며, 홍진영의 의견을 들은 뒤 23일 회의를 열어 논문 표절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학원위원회가 홍진영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최종 결정하면 홍진영의 석·박사 학위는 행정절차를 거쳐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홍진영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조선대대학원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해당 논문을 두고 지난달 국민일보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홍진영은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며 "당시 문제없이 통과되었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 %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유 불문하고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프다"면서 석,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했다.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말은 어불성설. 표절 의혹이 불거진 이상 검증이 불가피하다.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지난 달 13일 회의를 열고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에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홍진영 석사 논문은 표절" 잠정 결론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 15일 조선대학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최근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한 결과 표절로 판단했다...

    2. 2

      가수 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잠정 결론

      조선대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 결과…대학원위원회 내주 최종 결정홍씨 석박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조선대학교가 가수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됐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15일 조선대에 따르면 대학연구윤리원 산...

    3. 3

      [이슈+] 홍진영, 논문 표절 아니라더니…'미우새'도 '손절'

      "논문 표절은 안했지만, 학위는 반납하겠다"던 홍진영을 '미우새'에서도 '손절'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의 어머니 최말순 여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