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vs 이케아, 화요일 저녁 '라이브 방송'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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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리바트, 업계 최초로 자체 채널 구축
▽ 이케아, 한국·미국 2개국서만 시범 서비스
▽ 이케아, 한국·미국 2개국서만 시범 서비스
홈퍼니싱 기업 현대리바트와 이케아가 매주 화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격돌한다.
15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지난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라이브커머스 방송 '리바트 LIVE'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이커머스'를 결합한 단어로, 온라인 방송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청자와 판매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구축한 것은 현대리바트가 최초다. 업체 측은 매주 진행되는 방송에서 신제품 론칭쇼, 쿠킹 클래스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리바트 LIVE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6시에 라이브커머스 '이케아 라이브'를 선보인다.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이케아 코리아 가구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등을 소개한다. 이케아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한국과 미국 2개국에서만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가 홈퍼니싱 솔루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15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지난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라이브커머스 방송 '리바트 LIVE'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이커머스'를 결합한 단어로, 온라인 방송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청자와 판매자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가구업계에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구축한 것은 현대리바트가 최초다. 업체 측은 매주 진행되는 방송에서 신제품 론칭쇼, 쿠킹 클래스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리바트 LIVE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6시에 라이브커머스 '이케아 라이브'를 선보인다.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이케아 코리아 가구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등을 소개한다. 이케아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한국과 미국 2개국에서만 시범적으로 진행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가 홈퍼니싱 솔루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