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강원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287개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강원대병원은 전체 평균인 73.2점을 크게 웃도는 97.5점을 받아 중증 환자의 전문 치료와 적절한 진료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이승준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중환자 진료를 위해 필요한 전문 장비와 의료진, 적절한 진료 프로토콜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